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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은 어떻게 그리고 왜 성경을 읽나?

나님의 백성과 주님의 제자를 양육하는 그리스도인의 교육이 무엇인지를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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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 사회와 교회, 가정은 교육의 부재에 대해서 절실히 느끼고 있다. 그 사회의 도덕적, 윤리적, 문화적 성숙은 교육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게 된다. 특히 모든 교육의 책임을 학교로 던져 놓은 채 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잃고 있는 것이다. 학교는 교육의 주체가 아니다. 모든 교육의 책임은 일차적으로 가정에 있는 부모에게 있다. - 황성건
작성자 she
작성일 2019-08-21 (수) 23:10
분류 교회교육
광고차단 clm을 써 주세요
ㆍ추천: 0  ㆍ조회: 57      
IP: 121.xxx.154
어린이들은 어떻게 그리고 왜 성경을 읽나?
이 글은 독일성서공회 홈페이지(www.die-bibel.de)에 실린 글을 가져와 번역한 것입니다.


어린이들이 성경으로 무언가를 시작할 수 있을까? 왜 어린이들은 이 크고 오래된 책을 읽을까? 그리고 대체 왜? 독일성서공회 성경리포트의 편집자인 에바 뮌들라인(Eva Mündlein)*은 “어린이와 성경”이라는 주제로 잡지의 특별 판을 위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질문을 갖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성경은 어린이나 청소년 도서목록에 들지 않고 많은 어른들에게도 읽기 쉽지 않은 책이다. 그녀는 메링엔 임멘하우젠(Mähringen-Immenhausen) 교회의 어린이 성경클럽에 참관하여 그 해답을 얻었다.

함께 모여 성경을 읽는 것은 어린이들에게 유행이 지난 고리타분한 일처럼 들릴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메링엔 임멘하우젠 교회의 성경클럽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다. 8세에서 12세까지의 아홉 명의 어린이들이 교회에 모였다. 손님으로 참석한 나는 아이들이 할 일이 없어 그곳에 온 것이 아님을 금방 알 수 있었다. 아이들은 이 “성경시간”을 좋아하고 읽고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하는 교제를 즐겼다. 또 매우 재미있어 했다. 이렇게 될 수 있었던 것은 열정과 인내, 그리고 인도하는 은사를 갖고 성경클럽을 이끌고 있는 레니와 마리우스, 마르셀 덕분이기도 하다.

마리우스(17)와 마르셀(18)은 어린이였을 때 성경을 읽으려고 이 모임을 스스로 찾아왔었다. “우리가 그때 얻었던 것을 이제 전해주고 싶어요.”라고 오늘의 시간을 준비해 온 마르셀이 말했다. 오늘의 본문은 요한복음 21장 1-14절, 디베랴 호숫가의 부활하신 예수님에 관한 것이다.

그들이 본문을 함께 읽기 전에 마르셀은 성경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에 대해 말하고 있는 다른 이야기들을 아는지 질문했다. 그러자 다음과 같은 답변들이 아이들에게서 쏟아져 나왔다. 미카는 엠마우스 이야기를 기억했고 한네스는 의심했던 도마를 이야기했고 레아는 승천을 생각했고 요나는 제자들이 모였던 집을 떠올렸다. 아이들의 성경지식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특히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들은 어린이들에게 중요합니다.”라고 마리우스는 설명했다. “하지만 다윗, 모세, 요나와 같은 구약의 많은 인물들도 중요하지요. 아이들은 아주 빠삭하게 알고 있어요.”

어린이성경주간에서 시작되다
이 성경클럽은 약 10년 전부터 시작되었다. 그 시작이 어땠는지 정확하게 기억하는 사람은 없다. 이 성경클럽은 성경읽기에 어린이들을 초대하였던 어린이성경주간으로부터 성장했다. 그래서 이제는 매주 모이는 성경클럽으로 발전했다.

아이들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참가자 중 많은 어린이들이 기독교적 배경을 가진 가정 출신이다. 그렇지만 집에서 성경이 그다지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는 가정의 아이들도 이곳에 온다. 그들에게 성경클럽이 매력적인 것은 성경읽기와 교제, 놀이와 말하기가 결합되어 있는 것이다. 그들이 얼마나 진지하게 임하고 있는지 함께 성경을 읽는 동안에도 느낄 수 있었다. 아직 읽기를 잘 못하는 아이는 다른 아이들로부터 도움을 받았다. 가장 나이가 어린 쌍둥이 자매 젤리나와 즈벤자에겐 돌아가며 읽는 것이 빨리 읽는 법을 배우는 동기를 부여한다.  
“성경으로 읽기를 배우는 것은 마치 루터 시대와 같아요.”라고 말하는 레니에게서 아이들에게 이 “책 중의 책”을 가르치는 것이 그녀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구운 빵과 가득 찬 그물
루이스가 요한복음 21장의 마지막 구절을 읽었을 때 활발한 토론이 일어났다. 예수님은 물고기만 구우셨나 아니면 빵도 구우셨나? (“구운 빵은 정말 맛있잖아!”) 그리고 그렇게 물고기가 가득 잡혔다면 그물이 왜 찢어지지 않았나? 미카는 이것을 이해할 수 없었다. “야, 그러니까 기적이지!”라고 하네스가 소리쳤다. 어린이들은 어른들과 다른 방식으로 성경본문에 다가간다. 스스럼없이 전혀 다른 질문으로 접근한다. 어쩌면 우리 어른들에게는 별로 중요하지 않게 보이는 질문들로 말이다. 나는 그것이 신선했다. 나도 집에 가서 요한복음 21장을 다시 천천히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면 이전과는 다른 눈으로 그 이야기를 볼 것이란 확신이 들었다. 어쩌면 읽을 때 구운 빵 냄새를 맡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왜 아이들이 성경읽기를 좋아하는지 나는 마지막에 돌아가며 물어보았다. 혹시 더 재미있게 보이는 다른 책들은 없는지? 없어요, 사라는 단호하게 성경이 자기에겐 가장 재미있는 책이라고 말했다. 왜냐하면 성경은 예수님과 하나님에 대해 말하기 때문이라고 젤리나가 보충했고 즈벤자는 고개를 끄덕였다. 에미는 성경이 아주 다양해서 맘에 든다고 했다. “성경 안에는 정말 많은 것들이, 항상 새로운 것들이 들어 있어요. 결코 지루해지지 않을 것 같아요.”
레아는 밤마다 침대에서 잠자리동화책 대신 성경을 읽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저는 성경이 아주 두꺼워서 멋진 것 같아요.”라고 하며 웃었다. “다른 책들처럼 금방 끝나지 않잖아요!”
 
*저자인 에바 뮌들라인(Eva Mündlein)은 1975년 생으로 노이엔데텔자우와 튀빙겐, 라이프찌히 그리고 노이샤텔(스위스)에서 개신교 신학을 공부했다. 2005년 독일성서공회의 편집부에서 일하기 시작했고 2011년부터 성경리포트의 편집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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