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등록비번분실현재접속자
 
 
   
내용없음9
내용없음10
휴대폰을 내려놓고 자녀와 소통하자

나님께서는 결혼과 가정이라는 제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신비한 관계들을 설명하시고 참 된 하나님의 백성의 모습들을 보이시기를 원하십니다.

실천사항

부부, 부모님과 자녀 관계 발전시키기 위해 더 많은 사랑 표현하기.

추천 site
건강가정 약속

작성자 she
작성일 2019-06-28 (금) 10:51
광고차단 clm을 써 주세요
ㆍ추천: 0  ㆍ조회: 155      
IP: 121.xxx.154
휴대폰을 내려놓고 자녀와 소통하자
분주하게 사는 부모들은 자신들이 곁에 없을 때 아이들이 얼마나 큰 상처를 받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또한 디지털 기기에 푹 빠진 자신들의 모습이 아이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주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

디지털 해독 운동(digital detox movement)을 이끄는 타냐 셰비츠는 중학생들과 디지털 기기에 따른 문제를 논의할 때 소셜미디어에서 느끼는 '또래 압력'이나 성적인 문자메시지 같은 이야기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뜻밖의 상황에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청소년들은 부모의 관심을 받기 어려운 현실을 토로했다. 한 남학생은 "우리 엄마는 통화나 문자메시지, 이메일, 페이스북을 할 때는 나한테 말도 걸지 않아요. 중요한 이야기를 하려 해도 전화기에 매달려서 고개도 들지 않는 일이 많아요"라고 말했다. 또 다른 남학생도 말한다. "우리 아빠는 내가 대화를 하려 해도 그냥 무시해요.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아빠가 이메일이나 페이스북을 할 때는 내가 무슨 말을 해도 아무런 대꾸가 없어요. 정말 화가 나요."

나 또한 내 아들 아리와 같이 있을 때 내가 휴대전화를 자주 확인하거나 통화를 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아리는 아홉 살 때 내게 '휴대전화 중독자'라는 판정을 내렸다. 내가 휴대전화를 들려고 할 때마다 "봐, 또 그래"라고 말했다. 처음에는 아이의 지적을 무시했다.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휴대전화를 적게 쓴다는 걸 왜 모르지'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게 사실이라고 해도 여전히 나는 아리와 같이 있을 때 휴대전화를 사용했다. 아리가 자신도 디지털 기기를 지금보다 더 오래 쓰게 해달라고 요구하면서 나는 마지못해 아리의 지적을 진지하게 받아들였다. 디지털 기기로 접촉하는 것보다 서로 얼굴을 보며 소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모범 삼아 보여주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부터 휴대전화를 쓰는 방식을 바꿔야 했다. 아리는 같이 있는 시간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휴대전화를 내려 두고 짧은 문자메시지조차 주고받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을 내게 가르쳤다. 내가 핑계를 대로 휴대전화에 매달렸다면 놓치고 말았을 소통과 웃음의 순간들은 이제 너무나 소중하다.

얼굴을 맞대고 나누는 소통은 행복한 삶에 필수적이다. 우리는 식사와 놀이를 같이할 때 행복해진다. 이런 시간을 놓치는 데 따른 잠재적 비용은 엄청나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가족이 같이 밥을 먹는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은 학교생활을 잘 하고, 몸에 좋은 음식을 먹으며, 높은 자존감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무엇보다 그들은 약물 중독이나 알코올 중독에 빠질 가능성이 훨씬 낮다. 에모리 대학교의 연구자들은 부모와 자녀가 느긋하게 쉬는 시간을 보내며 나누는 대화가 자녀에게 높은 자존감, 더 깊은 가족관계, 강한 결속력, 더 낮은 불안감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글은 마릴린 폴의 "일하지 않는 시간의 힘-유대인 5,000년의 지혜를 담은 예일대 안식일 특강"(청림출판)에서 발췌하였습니다.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Me2Day로 보내기 게시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로 북마크 하기 게시글을 네이버로 북마크 하기 게시글을 네이트온 쪽지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0
3500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98 휴대폰을 내려놓고 자녀와 소통하자 she 2019-06-28 155
97 행복 결혼생활의 비결: 더 많이 대화하라 she 2019-05-23 131
96 사랑의 관계를 유지하는 법 (함께 행복하게 사는 기술) she 2018-11-08 272
95 존엄사에 대한 기사와 생각 김신정 2017-11-13 891
94 착한 신혼여행 (신문기사 펌) 관리자 2014-11-11 1520
93 아버지들이여 옮긴글(편집부) 2013-06-15 1248
92 아이들의 정원 원충연 2013-05-01 981
91 세상을 바꾸는 여성들에 관한 잘못된 신화를 날려버리자 번역글(번역팀) 2012-11-29 1276
90 부모의 영향력 번역글(번역팀) 2011-11-05 2902
89 (가정의) 신앙 테스트 옮긴글(편집팀) 2010-11-02 2680
88 고령화문제가 주는 도전 번역글(번역팀) 2010-05-04 2337
87 부모님을 공경한다는 것은?-"그분들의 투자가 헛된 것이 아니었다.. 번역글(번역팀) 2009-11-03 2196
86 우리 자녀를 누가 돌보아야 할까? 번역글(번역팀) 2009-10-27 1895
85 서울시의 무료 결혼 예비교실(펌) 이해란 2009-06-23 2386
84 인생의 학교인 어린 시절 번역글(번역팀) 2009-05-12 2069
83 부모(사랑)와 관련된 영화 [2] 운영팀 2009-05-06 3449
1234567

CLM(Christian Lifestyle Movement) 

Tel. 070-4065-6679/ Fax. 0303-0297-6679
/ clmksj@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