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은퇴자들의 삶을 돕는 기독교사이트 www.seniorlivingministries.org에서 보내주는 매일의 묵상 편지를 번역한 것입니다.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고후9:6-7).”

하루는 어떤 사람이 길을 걷고 있는데 여인의 비명소리가 들렸습니다. 둘러보니 그녀는 아이 앞에 무릎을 꿇고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그녀를 진정시키면서 그 아이가 동전을 삼켜서 숨을 쉴 수 없는 상태임을 알아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은 그 아이의 발목을 잡고 들어 올려 흔들었고 25센트가 땅에 떨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 여인은 말했습니다. “선생님은 동전을 어떻게 나오게 하는지 잘 알고 계시는 것 같네요. 의사신가요?”

“아닙니다, 부인.” 그 사람은 대답했습니다. “저는 국세청에서 일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그 작은 소년과 같다고 여길 것입니다. 꼭 세금을 내야하는 경우가 아니더라도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갈 때 그들의 목회자가 그들 주머니에서 마지막 동전까지 흔들어서 나오게 하려는 것처럼 느낍니다. 동시에 많은 목회자들은 사람들이 기부하도록 만드는 것이 자신들의 일인 것같이 느낍니다.

그러나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관대한 태도가 주는 것을 압제나 강탈로 느끼지 않게 한다면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그것은 돈과 주는 것에 대한 성경적 생각을 갖는 것입니다. 당신도 알 듯이 우리가 갖고 있는 자원은 어쨌든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목회자이건 출석교인이건 그것은 당신의 돈이 아닙니다!

베푸는 것은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겸손한 태도가 있을 때 최선이 됩니다. 그러므로 아낌없이 주십시오. 그리고 겸손하게 받으십시오. 그것이 당신 자신과 다른 사람들 속에 관대한 마음을 키우는 방법입니다.

기도의 도전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그분의 나라를 위해 주는 것에 대해 올바른 태도를 주시도록 기도하라.

생각을 위한 질문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주는 것에 대한 성경적 지침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한다고 생각하는가?

선한 목적으로 돈을 주라는 요청을 받을 때 당신은 개인적으로 어떤 느낌을 갖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