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www.ivcg.org에 실린 것을 번역한 것입니다.

Rick Boxx

젊은 시절 나는 이웃의 친구들과 함께 포커를 하곤 했다. 한 번은 친구 아버지 한 분이 동석하게 되었다. 그 자리에서 나는 이제 내가 그만 죽어야 할지 계속해야 할지 골똘히 생각하며 내 돈이 얼마인가를 계산하고 있었다. 이것을 보신 그 나이 많고 현명하신 분은 내게 좋은 조언을 해 주셨다. "아들아, 너의 게임을 결코 네가 갖고 있는 돈의 양에 따라서 하지 말아라. 너의 패가 좋은지 혹은 나쁜지 하는 것만이 중요하다."

이 의미있는 조언은 삶에서 수많은 결정을 내려야 할 때도 적용될 수 있다. 우리가 따라야 할 원칙들은 좋거나 나쁜 것이며 그 때 돈의 양은 중요하지 않은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답을 알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문제들에 관하여 내게 조언을 구한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전화를 걸어 자신의 그리스도인 동료를 법정에 세우는 것이 괜찮겠느냐고 물었다. 내가 대답하기도 전에 그는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소송하는 것에 대해 경고한 고린도전서 6장의 사도바울의 지시를 인용하였다. 그는 이 성경본문이 자기에게도 해당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음에도 혹 그를 위한 예외가 있지 않을까를 생각하였던 것 같다. 수만달러의 돈이 달린 일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다시 나의 포커 경험을 생각했다. 이것이 선한 계명인가 악한 계명인가만 있을 뿐 그 액수는 상관없다. 하나님의 계명은 항상 선하다.

시편 19:8의 말씀은 이에 동의한다.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며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단지 금액이 높기 때문에 올바른 행동이 더 이상 올바르지 않은 것은 아니다. 진실함은 종종 댓가를 지불한다. 그러나 그럼에도 이것이 올바른 삶의 방식이다.

만약 당신이 많은 돈이 달린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만 한다면 자신에게 이것이 만약 1달러만 드는 일이라면 어떻게 행동하겠느냐고 물어보라. 당신은 아마도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