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세상을 지배한다
(이 글은 www.jesus-online.de에서 가져와 번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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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cha Mueller

“돈이 세상을 지배한다”고 말들 합니다. “당신이 무언가를 갖고 있을 때 어떤 존재가 된다”고 다른 관용어는 주장합니다. 결국 같은 말입니다. 저는 오랫동안 9학년 수업을 해왔습니다. “너희들이 삶에서 바라는 것은 무엇이니?”란 질문에 매년 거의 모두가 이렇게 대답합니다. “가능한 빨리, 되도록 많은 돈을 버는 거예요. 제일 좋은 것은 보리스 베커나 미카엘 슈마허처럼 캐리어를 만드는 거예요. 그러면 30세에 모든 걱정이 끝이죠.”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들뿐만이 아닙니다. “돈이 행복하게 하는 것은 아니자만 안정을 주지”라고 어른들은 삶의 지혜인양 전수하기를 마다 않습니다. 이는 삶의 어리석음인데도 말입니다. 저는 불안한 부자들을 아주 많이 알고 있습니다. 레오 톨스토이는 언젠가 한 친구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지네는 백만 루블과 12명의 자녀 중 어느 것을 택하겠나?” “12명의 자녀!” 이 대답에 그 친구는 “자네 미쳤나?”라고 반응했고 톨스토이는 이렇게 응수했습니다. “아니, 하지만 나는 인간의 마음을 아네. 내가 백만 루블을 갖고 있다면 나는 이백만, 사백만 루블을 원할 걸세. 12명의 자녀가 있다면 충분히 여기지.”
 
많은 사람들이 그들 생애의 처음 40년을 건강으로 돈을 쫓으며 삽니다. 그 다음 40년을 그 돈으로 건강을 쫓기 위해서 말입니다. 그리고 끝에는 그 누구도 무엇을 얻지 못합니다. 묘지에서 가장 부자가 되는 것은 의미가 없는 일입니다.

악한 것이 돈이나 부유함은 아닙니다. 그것에 마음이 얽매여 있는 인간이 어리석은 것입니다. 시간이 짧게 걸리든 길게 걸리든 소유를 쫓는 것이 마음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것을 사람들은 경험합니다. 소유는 행복하게 하지 못합니다. 인간의 마음은 하나님만이 채우실 수 있을 만큼 그렇게 큰 것입니다. 인간은 영원하신 하나님의 창조물이기 때문에 이 사라질 세상에서 그 누구도, 그 무엇도 그를 온전히 만족시킬 수 없으며 그의 본래의 목적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연합된 삶 그리고 장래 천국에서 하나님과 함께 있게 되는 것이 인간의 참된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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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이중적인  죄가 하나님으로부터 인간을 분리시킵니다. 모든 사람은 스스로 없애 버릴 수 없는 결함,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사랑에 결함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결함을 없애셨고 없애버릴 수 있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시대의 모든 사람들의 모든 죄를 그의 아들에게 지우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의 가로 세로 나무와 함께 모든 죄를 자신의 어깨에 지셨습니다. 예수님께 “주여, 나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앞으로 나를 다스려 주옵소서.”라고 말하는 사람은 자신의 모든 짐을 벗고 새 삶을 얻습니다.

이런 사람에게는 더 이상 돈이 그에게 있는지, 또는 얼마나 많이 있는지가 결정적인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결정적인 것은 그가 그의 모든 돈과 함께 예수님께 속해 있다는 것입니다. 이 사람은 더 이상 자신의 혼자 힘으로 살아가지 않으며 예수님의 축복된 손아래에서 살고 그의 돈은 축복의 통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다 닳아버린 지폐를 보며 그 돈의 역사를 상상해 보는 일은 마음을 움직입니다. 그 돈 때문에 어떤 사람이 살해되었거나 관계가 깨졌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혹은 그 돈이 꽃값으로 지불되어 누군가에게 기쁨을 주었거나 아픈 사람에게 약을 사 주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돈 자체는 더러운 것이 아닙니다. 돈은 온전히 중립적인 것입니다! 내 마음이 예수님께, 좀과 동록이 쏘는 이 땅의 보물이 아니라 천국의 보물에 가 있다면 나는 돈과 재물을 나를 위해 갖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예수님께서 그분의 영광을 위해, 나의 기쁨을 위해, 내게 보내어진 사람들의 축복을 위해 돈을 주관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