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학문연구소의 자료중 "그리스도인의 재물관"(김승욱) 중 결론의 일부분으로 소개한 그리스도인으로 소비생활에 대한 권면을 소개합니다. 이 자료는 그리스도인의 제물관에 관한 깊은 연구를 담고 있습니다. 관심이 있는 분들을 찾아가서 읽어보시길...

내용 1. 그리스도인은 가난해야 하는가?
       2. 부유함은 하나님의 축복인가?
       3. 그리스도인은 재물에 대하여 어떠한 태도를 취해야 하는가?

훌륭한 그리스도인들이 주장하고 있는 단순한 삶운동 (simple lifestyle movement)에서 제안하고 있는 그리스도인의 소비생활에 대한 권면을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1) 가능한 한 적게 쓰고, 헌금을 많이 하라.  십일조는 소득에 비례해서 누진적으로 하라.  즉 어느 일정소득까지는 십분의 일을 하고, 그 이상 추가적으로 소득이 증가하면 증가액의 20%, 30% 식으로 늘려서 하라.
2) 음식비를 줄이기 위해서 가급적이면 식물에서 단백질을 취하라.  그것이 건강에도 더 좋다.  금식을 정기적으로 하고, 외식을 가능한 줄이라.  
3) 월지출액에 대한 예산을 짜고 지키도록 노력하라.
4) 에너지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겨울에는 실내온도가 20도를 넘지 않도록 하고 여름에는 에어컨 대신 선풍기를 사용하라.  가급적 자전거나 대중교통 수단을 가급적 이용하고, 짧은 거리는 걸어 다니는 것을 습관화하라.  
5) 기업의 광고에 속지 말고, 정기적으로 TV 광고를 비웃는 연습을 하라.
6) 일회용품을 가능한 사용하지 말라.
7)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은 - 예를 들면 스포츠 용품이나 사다리 등- 친척이나 주위에 사는 교우들 또는 교회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라.
8) 지위나 체면을 유지하기 위해서 지출하는 품목이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고, 그러한 지출을 없애라.
9) 유행에 민감하지 않도록 하라.
10) 없이 사는 것을 즐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