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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카펫을 밟는 영화제(제7회 서울환경영화제)

리스도인이 환경문제에 민감해야하는 이유는 생태계 위기의 극복은 물론 자연계의 창조 질서의 조화와 미의 회복을 위해서는 타락으로 인해 잃어버린 타락 이전의 창조 질서에로의 바른 회복이 있어야 합니다.

실천사항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적극적으로 재활용품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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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사이트


기독교 환경운동 연대
평창 생태마을
녹색연합

기독교환경운동연대의 '생명밥상빈그릇 캠페인'에 참여합시다.

생명밥상빈그릇 서약 캠페인 서약서(개인용)

생명밥상 빈그릇 서약증

생명밥상 빈그릇 안내 소책자 입니다.

어린이용 교육자료

생명밥상 빈그릇 교재- 어린이용

작성자 옮긴글
작성일 2010-05-24 (월) 19:53
광고차단 clm을 써 주세요
ㆍ추천: 0  ㆍ조회: 2399      
IP: 220.xxx.103
그린 카펫을 밟는 영화제(제7회 서울환경영화제)
이 기사는 하이서울뉴스에서 옮긴 것입니다.


세수 할 때 물 한 방울이 아까운 당신이라면, 자동차보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당신이라면, 소등이 몸에 배어 있는 당신이라면, 초대한다. 제7회 서울환경영화제 현장으로!

지난 19일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는 제7회 서울환경영화제의 개막식이 올랐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총 7일간의 그린 영화 축제를 진행하는 이번 영화제는 전년에 비해 더욱 알찬 행사와 환경 영화로 관객을 맞이하고 있다. 올해로 7살을 맞이한 개막식 현장 또한 전년에 비해 그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역시 ‘환경’영화제답게 입구에는 레드카펫이 아닌 ‘그린카펫’으로 영화제의 존재감을 더욱 빛나게 해주었다. 이날 행사는 영화감독 방은진과 영화제 트레일러에 출연한 배우 정경순, 올해 영화제 상영작에 출연한 박시은이 함께 하여 눈길을 끌었다.

올해 환경영화제에서 주목할 몇 가지가 있다면, 그 중 하나는 바로 참여도이다. 그린 서포터즈와 환경영화제 자원활동가로 일반인들과 청소년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는 것이 그 첫 번째 예이다. 그 역할은 개막식 현장에 들어서면서부터 어김없이 보여졌다. 관람객을 환영하고 있는 그들 덕분에 딱딱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개막식 분위기를 연출해 낼 수 있었기 때문.


두 번째. 바로 연예인의 참여도이다. 에코 프렌즈 1기인 배우 문소리를 시작으로 정경순과 박진희가 그 뒤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환경영화제에 자신들의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영화제 붐을 더욱 활발하게 일으키고 있는 장본인들이었다. 연기로써 환경 문제에 대한 현실감 있는 느낌을 관객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해 주는 것이 그들의 역할이기 때문이다. 이후 진행될 다양한 행사를 통해서 이들 배우들뿐 아니라 유명 영화감독 및 업계 관계자들과 환경 문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으니 일정을 꼭 참고하길 바란다.

환경에 대한 문제와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만 있다. 자연을 소비하는 것은 일상화되어 있지만 양보하는 것은 아직 부족한 우리 사회에서 환경영화제는 눈여겨봐야 할 영화제 중 하나다. 누구나 ‘환경’이라는 말만 할 뿐 아직도 냉담한 태도와 지루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을 자연은 그리 달가워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것을 비웃기라도 하듯 이날 개막식에서 선보여진 영화제 트레일러는 환경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을 유머 있게 재조명하는 등 색다른 발상을 선보여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메시지와 유머의 적절한 조화가 이번 트레일러의 묘미. 영화배우 박진희와 정경순이 참여한 트레일러 [지구를 부탁해]는 3가지의 테마로 나뉘었다. 가장 웃음소리가 많았던 첫 번째 테마 영상은 부부싸움을 모티브로 ‘불필요한 싸움은 하지말자’ 라는 카피문구를 내세워 불(전기)을 낭비하지 말자는 간접 조언을 해준 영상물이었다. 이외에도 연애싸움, 로맨스로 물 낭비를 경고하는 영상물도 상영되었다. 21세기에는 여성, 문화, 영상이 중요한 3가지로 꼽힌다는 진행위원장의 연설처럼 영상문화는 이제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익숙한 영상매체를 통해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문제를 인식할 수 있다는 것, 그리하여 그러한 문화적 파급력으로 실천의 시너지까지 끌어낼 수 있다는 것이 개막작인 [워터 라이프]를 비롯한 환경영화제 초청작들의 역할일 것이다.

일반 관객이 거의 다수를 차지했던 만큼, 영화를 통해 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들의 실천의지를 충분히 보여준 자리였다. 기후변화, 지구온난화 등 아무리 낙관적인 자세라도 비관적으로밖에 볼 수 없었던 환경문제, 하지만 이젠 달라져야 한다. 문제의식에 그쳤던 우리의 자세를 바꾸고 환경영화제를 통해 실천의 자세를 배워보도록 하자. 어린 아이들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번 영화제에서 환경에 대한 당신의 마음을 재확인하는 건 어떨까. 지금 바로, 실천에 옮기고 있는 당신은 그린 카펫을 밟을 자격이 충분히 있다.

◈ 제 7회 서울환경영화제 일정

일시 : 5.19 ~ 5.26
장소 : 롯데시네마 에비뉴엘 명동
문의: http://www.gffis.org


시민기자/조윤주
lulu-bell2@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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