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환경)을 유지시키는 생활방식”에 대한 워크샾 안내

출처: BUND(독일 환경단체)

“미래에 대응할 수 있는 사람”은 많은 것을 소유하지 않습니다. 그는 자신의 라디오를 수선하고 중고 세탁기를 구입하며 제품을 사기보다는 용역서비스를 이용하며 많은 물건, 예를 들면 자동차를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사용합니다. 이러한 것들이 이미 삶을 유지시키는 생활방식의 비밀이 아닐까요?

DNR, BUND, NABU(환경단체들)는 2002년 11월 6일 베를린에서 국제적인 유지전략 교류에 대한 공동모임을 개최합니다. 이 모임에서는 두 가지 중점적인 내용이 다루어지는데 1) 삶을 유지시키는 생활방식과 2) 삶을 유지시키는 주거형태의 발전입니다. 이 두 주제는 병행해서 워크샾이 열리는 동안 토론될 것입니다.

BUND 연방연합은 “의사소통과 삶을 유지시키는 생활방식들”이란 주제로 워크샾을 맡아  계획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미래에 대응하는 독일”이란 연구를 이끄는 모델인 “많이 갖기 대신 조화롭게 살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던 다양한 단체들의 경험들이 한데 묶여져야 합니다.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로 하여금 우리 삶의 방식을 숙고하고 변화시키도록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만약 예를 들어 개인적인 환경결산표가 더욱 투명해진다면 우리가 생각을 전환하도록 만들어 줄 것인가?  또는 더욱 아름다운 삶의 비전, 일상의 소비형태, “더욱 빨리, 더욱 많이”에 대항하는 삶의 질의 비전이 보다 우리에게 동기를 부여할 것인가? 누가 어떤 제공에 공감을 느끼는가? 이러한 주제를 적절하게 전달하기 위해 환경단체들은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인가?

유지전략을 제시한 연방정부는 각 개인들과 사회적 단체들이 유지시키는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그럼에도 개인적인 생활방식과 소비형태의 의미가 소비자의 정보와 책임과 같이 언급되긴 하지만 여전히 그 주제는 철저하게 숙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워크샾의 목적은 무엇보다 어떻게 하면 삶을 유지시키는 생활방식들이 더욱 성공적으로 교류될 수 있는가에 대해서 환경단체에 제시하는 제안들을 이야기하는데 있습니다. 그리고 “삶을 유지시키는 생활방식”이 어떻게 유지전략 안에 통합될 수 있는지 그리고 사회적인 배우들이 어떤 책임을 인식해야 하는지 정부에 제언해야 합니다.

준비작업으로 우리는 삶을 유지시키는 생활방식을 국민들에게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모범적인 프로젝트들을 찾고 있습니다. 그밖에 미래에 대응하는 생활방식의 실천에서 생기는 어려움이나 목적에 도달하기까지 만나게 되는 장애물과 갈등을 극복하기 위해 쓸 수 있는 전략들에 관한 토론자료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