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운동을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 중에 하나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자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독교신자라고 말하지만 우리 삶의 많은 부분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살아가고 있는 부분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단순히 주일에 예배드리러 교회 가는 것만 하나님의 명령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 안에서 보다 오히려 교회 밖에서의 삶과 생활들에 대해서 우리에게 많은 말씀들을 주셨고 명령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런 것들에 대해서 너무나 등한히 살아 온 것 같습니다.

우리는 이제까지 믿는 것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았지만 '믿는 자의 생활', '믿고 나서 이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너무 무관심했던 것 같습니다. 우리 예수님을 나의 주로 고백하는 믿음이 있다면 이제 그리스도인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우리의 삶의 여러 부분들을 개선시키고 그 말씀에 합당하게 바꾸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런 취지 하에 오늘은 환경문제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환경에 대해서 어떤 태도와 삶의 모습들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서 같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지혜 모으기를 위한 질문>

1. 일부 학자들은 기독교의 소위 인간 중심적 세계관에서 환경파괴의 원인을 찾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아마 창세기 1:28절 '땅과 생물을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말씀이 자연에 대해 두려움과 숭배의 대상으로 생각하던 사람들에 비해서 자연을 파괴하는 동기를 제공했다는 주장인 것 같습니다.

2. 환경을 위해서 그리스도인으로 해야할 일들과 할 수 있는 일들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3. 환경을 위해서 어떤 일들을 시행하겠습니까?

지혜 모으기 정리

1번 질문에 대해서

베드로: 기독교인의 책임이라기 보다 서구인들의 사고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기독교적 세계관이라고는 하지만 말씀에 근거하고 말씀의 본질에 접근한 것이 아니라 현세적, 과학적 사고를 뒷받침하기 위해 말씀을 차용했다고 봅니다.

야고보: 저는 반대 입장입니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셨을 때 창조가 가능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명령하셨기 때문에 우리의 권리가 성립됩니다. 파괴하는 것은 문제가 있으나 하나님의 명령이 있었기에 권리가 생겼기에 그런 주장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베드로: 인간을 피조물 보다 위에 두어 다스리라는 것을 제도로서 주셨지만 서구인들이 그 말씀을 over해서 이기주의로, 인간 우선주의로 하나님의 주신 분량을 넘어 자연이 줄 수 있는 그 이상의 것을 착취했다고 봅니다.

요한: 그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손봉호 교수님 말씀이 불교인들은 고기를 안 먹고 꽃도 꺾지 않는데 기독교인들은 잔디밭에 막 들어간답니다. 실제적으로 불교도들과 샤마니즘을 믿는 사람들 보다 기독교인들의 자연보호와 보존의식이 희박합니다.

마가: 제가 자료를 찾기 위해 인터넷에 들어가 보니 불교사이트는 많은데 기독교사이트는 별로 없었습니다. 마음에 드는 사이트를 보니 불교에서 만든 것이어서 마음이 착잡했었습니다. 선교사들이 그들의 문화를 전할 때 하나님의 뜻에 맞는지 생각 안하고 그대로 전한다든지 그리스도인이 온전한 생각을 갖지 않고 행하는 일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말씀은 많이 공부했지만 너무 이런 문제를 등한시하고 고민하지 못했던 것과 성경적 생각을 갖지 않고 행동했던 것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베드로: 동강 문제만 하더라도 개발 측면만 부각시켜 나타난 것은 성경을 잘못 이해한 것임을 알려야 하겠습니다. 요즘 노자 사상이 많이 부각되고 있는데 창조주께서도 인간과 자연 관계를 그렇게 말씀하셨다는 것을 인식하고 말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바울: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을 관리한다는 것을 잘못 이해해서 문제들이 발생한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베드로: 환경 문제는 타락과 함께 대두되었습니다. 따라서 노자나 불교 사상만으로는 자연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이 기독교의 중요한 문제라고 봅니다. 온전한 회복은 그리스도로만 가능합니다.

바울: 하나님께서 타락한 세상을 구원하신다고 할 때 믿는 자 뿐 아니라 창조질서도 회복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볼 때 많은 결과적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파괴에 앞장선 경우가 많아 미안한 마음입니다. (선교사가 들어가고 개발이 시작되는 식으로)

야고보: 에덴동산에서 모든 것이 허락되었지만 선악과만은 금지되었지요. 이것은 피조물과 창조주와의 구분이라 하더군요. 자발적으로 보존하기를 원하셨지만 하나님께 순종적으로 드려지기를 원하셨다구요. 마찬가지로 환경문제에 있어서도 모든 부분을 허락하셨지만 창조주를 거스리는 부분은 건드리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마태: 역사적으로 종교개혁 이후 성경이 보급되면서 기독교 세계관 아래 있었을 텐데, 개발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말씀을 오용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산업혁명 같은 것도요.

야고보: 당시에는 석탄의 오염 위력을 몰랐었다고 봅니다. 무지의 소치일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석탄개발을 하지 말았어야 하는지는 닭과 알 중 어느 것이 먼저인가 하는 것처럼 알 수 없습니다.

바울: 산업혁명 자체나 원자력 개발 자체가 잘못되었다기 보다는 그에 파생되는 오염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베드로: 산업혁명 문제가 20세기에 들어와 갑자기 문제화 된 것이 아니라 그 당시 이미 공장이나 노동자 문제가 대두되었지만 잘 발전하고 있는 상황을 자를 수 없는 인간의 죄성이 문제를 끌고 간 것입니다.

바울: 개발 자체가 죄는 아닙니다. 개발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문제들을 피해가는 지혜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베드로: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입니다. 유전자 문제의 경우에도 우리가 모르는 불치의 병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개발을 반대하는 우리의 이야기가 가혹하게 들릴 지 모릅니다. 개발 자체보다는 그것은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문제입니다. 야고보: 맞습니다. 악한 선택이 환경문제를 야기하였다고 봅니다.

마가: 선악과의 경우 타협이 죄가 되었습니다. 유전자 개발이나 인터넷도 죄라고 주장하는 것을 들어보았습니다. 모든 것에는 장단점이 있는데 좋은 것은 취하고 나쁜 것은 버리자는 태도는 타협이라 생각합니다. 악한 부분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이기적인 결과입니다. 작은 부분이라도 하나님의 뜻을 살펴서 했다면 악이라는 것이 생겨났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유의지를 사용함에 있어 하나님의 뜻을 살피는 가운데 이루어지지 않았기에 악한 결과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야고보: 구약 신명기 등에서 하지 말라는 것이 신약 성경에서는 아니다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개발하고 있는 개개 분야의 종류보다는 하나님을 경외치 않는 것, 우상화를 싫어하시고 심각하게 터치하시는 것 같습니다. 개발과 이익을 하나님의 뜻 안에서 구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 자신이 하나님과 같이 선한가 하는 문제에 있어서는 모릅니다. 그리고 내가 안 해도 누군가는 하기 때문에 지혜가 필요합니다.

바울: 문제가 복잡하네요. 실질적으로 개발을 해야 한다, 보존해야 한다는 입장이 있을 때 이런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시각을 갖게 된다는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동강의 경우 개발 측은 식수난 해결이 주안이고 보존 측은 자연 훼손을 막자는 주장을 하는데 다 일리가 있습니다. (보존논리와 개발논리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까요?)

야고보: 반대를 할 경우 참여를 해야 되나 이미 결정이 되었을 때는 대책을 마련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베드로: 아직까지는 반대세력이 커서 개발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끝까지 저항할 때에는 의지를 관철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마태: 보존이냐 개발이냐에 대해 먼저 대화가 필요합니다. 야고보: 아직은 수질에 문제가 있지 않나요?

요한: 작년 아르바이트 경험을 해서 아는데 수질은 물탱크 청소와 파이프 문제가 큽니다. 어디에서 물을 끌어오던지 파이프가 해결되지 않고는 수질이 개선될 없습니다.

바울: 각 입장을 들어보면 다 일리가 있습니다. 문제는 개발과 보존의 흐름 중에 어느 쪽을 더 중시해서 줄을 서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야고보: 댐 건설은 농사의 물 부족 등이 이유입니다. 댐을 건설했을 당시는 풍족함에 만족을 했습니다. 그 이후 댐 주변 환경이 바뀌면서 환경 문제가 야기되므로 인식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개발을 완전히 반대하는 것은 아니나 지금 우리 나라에서 개발이 안된 지역은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지금 이것을 개발하면서까지 환경파괴를 감수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개발이 안되었다면 개발을 해야되나 너무 되어 있으므로 보존을 해야 합니다.

마태: 개발을 할 때에는 장기적 시각과 단기적 시각이 있는데 현실적으로 사람은 단기적 시각을 취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마가: 이 문제를 그 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것이 찔리는군요. 이런 것에 대한 생각이 없었기에 태도를 취하기가 어렵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논의하는 듯해 부담스럽구요. 우리 나라 사람을 비난하려는 것은 아니나 외국의 경우 집을 짓더라도 신중히 해서 오래 가는데 우리 나라는 예를 들어 도로 공사도 쫙 깔았다가 다시 파헤치고 집도 몇 달만에 지었다가는 무너지고 하는 등 단기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좀 더 신중한 면이 필요합니다. 보다 관심을 두고 왜 이런 영역이 하나님의 영역인가를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울: 말씀하신 대로 이런 문제를 무관심하게 보는 것이 우리 기독교인들의 문제입니다. 저도 이 문제를 잘 모르나 개발을 주장하는 입장은 보다 우리가 잘 살아 보자는 가치관, 세계관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모든 경우 개발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나 모호한 경우 보존을 하는 것이 보다 성경적이라 봅니다. 자신이 조금 더 잘 사는 것보다 하나님 주신 자연을 잘 보존하는 것이 우선 이니까요.

베드로: 우리 나라 문제는 무분별한 개발입니다. 다른 해결책이 있는데 쉽게 눈에 보이는 것으로 해결하는 행정적 문제가 있습니다. 동강에 몇 번 가 보았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 자연 환경이 파괴된다는 것, 그리고 관광 유적지로도 개발될 수 있는데 러브호텔 등 너무 이상한 쪽, 이기적, 쾌락적 방향으로 개발되는 것에 반대입니다. 희귀 동식물 등도 잘 보존해야 합니다. 그러면 서강을 개발하자는 이야기가 따라 나옵니다. 국토 개발을 할 때, 예를 들어 석회 채취를 하고 파헤쳐 놓은 채 그냥 나옵니다. 개발에 책임이 따르지 않습니다.

마가: 안목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는데요, 전체를 볼 수 있는 가치관,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가치관이 필요합니다.

요한: 일단 그리스도인이면 보존 쪽을 편드나 미국 MIT "지식의 세계"에서는 환경을 파괴하는 길이 환경을 보존하는 길이라는 이론이 있습니다. 후진국은 빨리 빨리 환경을 파괴해서 개발하지 않는다면 선진국의 쓰레기 산업의 공해를 떠 안으며 산업의 희생양이 된다는데 이 말에 일리가 있습니다. 우리 나라도 개발이 되니 오염 산업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선교사가 오지에 가서 환경보존을 주장한다면 강자의 논리가 되지 않을까요?

베드로: 후진국은 불쌍한 것 같습니다. 바울: 선진국들이 자신들만 생각해서 환경보호를 후진국에 강요하는 문제는 틀림없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는 지금 주제와는 달리 조금 다른 측면에서 생각해야 할 문제인 것 같네요.

마태: 장기적 시각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동강 문제시 개발은 이기적, 보존은 성경적이라 했는데 어느 것이 장기적으로 유익할까를 미리 생각해야 하고 대안이 있다면 그런 부분으로 대치해야 합니다. 만약 대치가 안되고 개발이 불가피하다면, 그리고 장기적으로 유익, 필요하다면 개발해야 된다고 봅니다.

야고보: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 했는데 정말 환경 문제는 얼마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생겨나는가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바울: 제 생각으로는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바뀐다면 문제가 달라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요?

2. 환경을 위해서 그리스도인으로 해야할 일들과 할 수 있는 일들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마태: 부지런해야 합니다. 자매들은 화장품과 클린징 제품을 자제하시고 식물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름을 사용해 클린징을 한다든지요.

베드로: 요즘은 학교에서도 환경 문제를 많이 이야기하는데 가장 문제되는 것이 샴푸입니다. 말은 쉬어도 실천이 어렵습니다.

바울: 동강 문제 같은 것이 제기되었을 때 자신의 입장은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마태: 가정에서의 교육도 중요합니다. 허드렛물을 화장실 등에 재 사용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습니다.

베드로: 일회용품 사용 자제, 옷 등 물자를 아껴 쓰는 것.

바울: 의도적으로 재생용품을 사용하는 것. 독일의 경우 화장지나 노트 등의 재생용품이 더 비쌌는데도 선호하여 사용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야고보: 재생용품을 써 주는 것은 계속적으로 활용되는 터전을 마련해 주는 것입니다.

마태: 적극적으로 피켓을 들고나서야 되겠습니다. 인터넷 동호회에서 의식을 나눌 수도 있구요.

마가: 뜻을 합해서 한가지를 하면 알려질 것입니다. 뜻을 합하고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산에 갔었는데 도시락을 먹으려 앉으니 쓰레기가 너무 많이 보였습니다. 쓰레기를 싸들고 오는 작은 일부터 실천이 잘 안 됩니다. 부모님께서 금강산에 여행을 갔다 오셨는데 금강산에서는 침을 뱉어도 벌금을 낸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바위에는 김일성 조각을 해 놓았더랍니다. 바로 이처럼 나도 내 이기적 영역에서는 잘못하고 있는 일이 있을 것입니다.

바울: 페트병보다는 유리병을 사용 할 수 있겠습니다.

베드로: 운동을 벌이고 알리고 실천을 독려할 수 있습니다.

야고보: 데모를 할 때 참여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별로 없습니다. 오늘날엔 환경 보호 시위가 많은데 얼마나 참여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바울: 그리스도인들이 뒷북을 칠 것이 아니라 앞서 가서 사회를 끌고 가는 힘이 되어야겠습니다.

마가: 대학생들의 대자보를 쓰는 종이 낭비가 많아 재생용지 활용 운동이 일어났는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두 명의 작은 노력이 시작이었으나 끊임없이 하니까 그 사업이 확산되어 갔다고 합니다. 작은 시작이라도 끈기와 도전으로 해나가야 하겠습니다.

누가: 오늘날에는 너무 편리하고 화려한 생활만을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대화들을 통해 다양한 관점들을 알리고 취해야겠습니다.

야고보: 환경적인 부분도 많이 해야 되지만 나와 하나님과의 영적인 부분이 바로 서지 못한 가운데 이것을 할 수 도 없고 교회에서 봉사도 해야하고 할 일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바울: 방금 말씀하신 것 외에도 신앙 없이 이런 쪽으로만 한다는 걱정과 염려도 있고 그런 위험 또한 있지만 우리 나라 기독교에는 이쪽이 너무 부족한 현실입니다.

3. 환경을 위해서 어떤 일들을 시행하겠습니까?

바울: 돌아가면서 오늘 토론에 대한 소감과 환경보호를 위한 자신들이 실천할 것 한가지씩 공표 하도록 하죠.

요한: 손봉호 교수님께 들은 대안은 소비를 줄여야 된다는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일회용품을 안 쓰는 것도 중요하나 필요하지 않으면 안 사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는 이면지를 잘 못쓰는데 이번 달에는 이면지 사용을 잘 실천하겠습니다.

베드로: 노자 사상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처 방안에 미약했었는데 이에 대한 시각을 가질 수 있어 좋았습니다. 패스트 후드점에 가는 것을 자제하고 도시락을 지참하고 분리수거를 철저히 시행하겠습니다. 동아리에 가서 환경 문제를 나누고 실천 사항도 나누겠습니다.

마가: 오늘 재미있었고 하나님의 시각으로 환경 문제에 접목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학교에서 이면지를 잘 쓰는 편인데 쓸데없이 인쇄를 많이 해서 이면지를 많이 생산합니다. 쉽게 인쇄하지 않고 휴지를 너무 많이 쓰는데 자제하겠습니다.

야고보: 어떤 것이 환경 오염일까를 숙고해야겠습니다. 생활 돌아보기가 먼저 필요할 것 같구요. 쓰레기 처리를 보다 주의 깊게 하겠습니다.

마태: 설거지 할 때 세제를 적게 쓰고 대학부 게시판에 환경 문제를 게재해서 지속적으로 이 문제를 환기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누가: 계획적으로 식단을 짜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겠습니다. 그리고 6월부터 실시되는 음식물 쓰레기 분리 수거에 적극 동참하려 합니다.

바울: 물건을 살 때 포장지 등을 살펴보고. 어떤 것이 환경 문제에 도움이 되는가를 생각해 결정하겠습니다.

* 이상의 기록은 토론 당시의 메모를 중심으로 기억해서 쓴 것이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잘못 기록되거나, 당사자의 뜻과 다른 뉘앙스로 쓰여졌을 수도 있습니다.(혹시 개인적인 문제가 있을까 해서 임의로 가명을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