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은퇴자들의 삶을 돕는 기독교사이트 www.seniorlivingministries.org에서 보내주는 매일의 묵상 편지(2019/09/16)를 번역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골3:12)

매미 아담스(Mamie Adams)는 항상 읍내의 우체국을 이용하는데 그 이유는 그 우체국의 직원들이 친절했기 때문이다. 그녀는 일 년 전 크리스마스 바로 직전에 우표를 사러 그곳에 갔는데 유난히 줄이 길었다. 어떤 사람이 로비에 자동판매기가 있으니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 없다고 알려주었다. “알아요, 하지만 자동판매기는 내 관절염에 관해 물어보지 않잖아요.”라고 매미는 대답했다. 

 

친절한 작은 행동들은 누군가의 하루를 밝혀준다. 더 좋은 것은 그 행동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실제적인 방법으로 표현한다는 것이다.

우리 문화가 점점 더 기술적으로 발전하고 사람들이 더 많이 서로서로 고립되는 것 같이 보일 때, 친절함을 통해 관계들을 세우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매우 중요하다.

당신의 격려와 단순한 관심이 하루 동안 만나는 사람들에게 어쩌면 그들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희망의 생명줄이 될 수도 있다. 그리고 당신이 다른 사람들을 아주 잘 사랑할 수 있는 이유는 당신 자신이 거룩하며 하나님께 사랑받는 자이기 때문임을 기억하라.

그러므로 오늘 축복이 되어 당신의 친절로 누군가의 삶을 밝히라!

기도의 도전

당신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채우시기를 간구하라. 그리고 오늘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풀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하라.

생각을 위한 질문

오늘날의 고립된 세상에서 사람들이 순수하게 친절한 행동에 어떻게 반응하리라 생각하는가?

오늘 당신의 말과 행동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을 나타낼 수 있는 단순한 방법들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