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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인과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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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 하시는 가장 중요한 가르침은 이웃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웃사랑은 아주 넓은 개념이고, 다양한 방법들을 통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이웃사랑의 중요한
방법으로 이웃에 대한 리더십을 요구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는 세상을 이끌어가야 할 존재입니다. 과연 우리가 어디서 어떻게 그리고 누구에게 리더십을 나타내야 하는 것일까요? 마5: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마5:16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 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5: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마5:16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 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우리는 세상을 이끌어가야 할 존재입니다. 과연 우리가 어디서 어떻게 그리고 누구에게 리더십을 나타내야 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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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단체 '행동하는 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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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크리스찬북뉴스에서 옮겨온 것입니다.
‘행동하는 양심’의 문관식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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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동하는 양심’의 문관식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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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양심, 봉사의 즐거움을 찾아
“그 분들은 친구를 원합니다. 친구 같은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면 됩니다.”
우리 사회의 소외되고 그늘진 곳을 찾아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봉사의 즐거움을 안고 살아가는 인터넷
자원봉사 단체 ‘행동하는 양심’의 목소리이다.
행동하는 양심(이하 행심)은 강림교회 부교역자로
시무하고 있는 문관식 목사가 지난 2001년 전도사 시절
순수어린 열정과 비전을 가지고 인터넷 커뮤니티 다음에
자원봉사 카페를 개설해 보육원 및 장애우, 양로원,
미혼모, 노숙자, 탈북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현재 이 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는 전국적으로 약 4만
명에 이르고 있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actionslove.or.kr)를 통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고, 자원봉사자로서 언제든지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필요와 공급을 원활하게
충족시켜주고 있다.
“대부분 많은 사람들은 봉사활동에 대한 마음이나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 행동으로 옮기기까지는 주저합니다.
하지만 봉사에 대한 참여를 하면 함께 나누는 기쁨에 대한
즐거움에 헤어 나오기 어려울 정도로 중독성이
강합니다.”
문관식 목사는 봉사의 즐거움과 중독성을 이야기하며
너털웃음을 보인다. 그만큼 삶속에서 타인을 위해 자신을
드리는 시간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기쁨이 되기
때문이다.
“처음 ‘행심’을 개설하면서 반드시 지켜야 할 것 몇
가지 기준들을 세웠습니다. 먼저 교회라는 색채를
드러내려고 하기 보다는 섬기는 자의 모습으로서 믿지
아니하는 사람들에게도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했습니다.”
문 목사는 개신교에 대한 거부감을 배제하기 위해서
목사가 되기 전까지 전도사라는 호칭보다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해왔고 자원봉사자들끼리도 서로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하도록 했다.
아울러,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 팀
사역을 맡고 있는 운영진들 모두를 세례교인 이상으로
안배해 기독교적인 마인드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이들을 통해 자원봉사를 하러 온 일반인들도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영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심에서는 고정적인 사랑의 봉사 외에도 정기적으로
캠프를 열어 회원들의 자비로 장애인, 보육원생, 등을
초대하고 있다. 캠프에 초대된 장애인과 보육원생 등은 한
방에 입실시켜 서로가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관계를
형성하도록 해준다.
이전까지 타인에게서 도움을 받아만 왔던 보육원생은
자신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스스로 알게 되며 장애인 역시 불편한 신체로 인해
스스로의 처지를 비관해 오던 여겨왔던 생각들을 떨쳐버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노숙자들의 건강에도 적색신호가
불어왔다. 특히 올해에는 유행성 감기가 더욱 심해질
것이라는 뉴스 보도가 있자 노숙자들의 건강을 염려하는
현직 의사인 최영미 씨(드림의 교회)가 200명의 노숙자를
대상으로 영등포와 을지로에서 예방접종을 가졌다.
올해에도 행심은 인터넷을 통해 들어오는 물품들을 일일이
정성껏 포장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에
산타클로스를 파견하는 ‘행심 크로스’를 계획하고
있지만 침체된 경기한파로 인해 도움의 손길을 600명으로
제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이브에는 영등포
주변 쪽방들을 다니면서 노숙자들을 위해 새벽송을 부르며
미리 준비한 선물들을 나눠줄 예정이다.
문관식 목사는 “그들에게 필요로 하는 것은 잘 포장된
선물이 아니라 그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덥혀줄 수 있는
사랑의 마음입니다.”이라고 말해 2005년 크리스마스이브
영등포 쪽방촌은 예수 그리스도의 감동과 사랑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02-322-1443)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야고보서 2:16~17)
김영도 기자
kcnn2000@yahoo.co.kr
크리스챤뉴스위크 제공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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