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먼저 할 수 있고 가장 크게 할 수 있는 일...

   노숙자를 우리의 이웃으로, 따뜻한 마음을 갖고 따뜻한 눈길로 따뜻하게 대해주세요.

▣ 일반적으로 할 수 있는 일...

- 노숙자 관련 단체의 실무를 지원하는 자원봉사자가 된다.
- 노숙자 관련 민간 단체에 후원회원이 되어 재정지원을 한다.
- 숙자 또는 노숙자의 가정과 결연을 맺어 돕는다.
- 노숙자를 위한 물품(쌀, 김치, 옷, 치약 등 생필품)을 제공한다.
- 노숙자를 위한 의료와 상담활동을 한다.

▣ 조금 더 구체적으로 할 수 있는 일...

- 노숙자의 편견을 없애는 텔레비전용 공익 광고를 만든다
- 인터넷의 홈페이지에 노숙자 돕기를 위한 배너광고를 만들고 게재한다.
- 노숙자 돕기를 위한 바자회, 파티 등의 행사를 열어 수익금 및 성금을 지원한다.
- 헌옷 생필품 모으기 등의 행사를 개최하여 기증한다.
- 일자리를 알선하고 제공한다.
- 무료 상담 및 진료를 해준다(병원, 법률사무소…).
- 동네의 폐쇄된 파출소 등의 공공시설을 복지시설로 전환하게 한다.
- 동네에 노숙자 시설 등의 완벽한 복지시설이 생기는 것을 동네의 자랑으로 만든다.
- 노숙자들의 자포자기 방지를 위한 위로편지 쓰기를 한다.
- 노숙자들에게 단칸방을 지원해 준다.
- 노숙자 바로 알기 캠페인을 홍보한다.
- 노숙자들이 사회와 접촉할 수 있는 작은 만남의 자리를 정기적으로 갖는다.
- 특정 상품의 판매 때 10원씩 자동으로 적립되게 한다.
- 노숙자 관련 정부기관에 노숙자 인정과 지원 확대 전화를 한다.
- 노숙자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조장하는 언론을 감시한다.
......

위에 있는 내용 이외의 돕는 방법이 있으면 본 협의회에 알려준다.(아래 연락처참조)

▣ 그리고 마지막, 위의 내용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자기가 다니는 학교·단체에서 실천을 한다.

이곳을 통해 도울 수 있습니다!

▶ 협의회 사무국

전국 실직노숙자대책 종교·시민단체 협의회
사무국 : 100-120 서울시 중구 정동 1-23, 구세군 중앙회관 별관 2층
☎ 02)734-8643/4, fax02)734-8645 , 
전자메일: crcmh@chollian.net ■

노숙자 권리선언에 동참하기

노숙자 권리 선언문

<전문>
우리는 더 이상 노숙자가 이 사회에서 실체가 없는 존재로서 통제나 격리의 대상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 반대하며, 노숙자도 이 사회의 동등한 시민임을 선언한다.
노숙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완전 고용이 불가능한 우리 사회의 경쟁구조에서 밀려나는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삶의 형태이다. 경쟁적 시장질서, 정보화와 기술 집약적 산업화에 따른 과정에서 처음부터 교육, 가족지지 기반 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우리는 이탈될 수밖에 없었다. 불행하게 선택되어진 우리는 모두의 가족, 친구, 이웃이 되고자 한다.
이에 따라 우리는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된 바와 같이 누구에게나 어떠한 신분으로 살아가든 평등하게 보장되어있는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권리를 지닐 수 있음을 확인하는 바이다.

- 안녕하십니까...위 노숙자 권리 선언 운동에 동참하고자 서명 운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많은 협조 부탁 드리며 서명운동에 자발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한분 한분의 서명은 꼭 필요한 힘이 됩니다.

동참하시고자 하는 분은 Click! 하세요--->  http://www.homeles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