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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즐기기-프랑크 뤼드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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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삶
이곳에는 시사적인 문제에 연관된 글들을 소개합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3-04 (월)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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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즐기기-프랑크 뤼드케
독일의 신학자 프랑크 뤼드케(Frank Lüdke)의 ‘하나님 즐기기’란 글을 소개합니다.

프랑크 뤼드케는 독일의 신학자이며 마브룩의 타보르 신학대학(Evangelische Hochschule Tabor)의 교회사 교수입니다. 이 글은 독일의 기독교 사이트인 www.glaube24.de에서 가져와 번역하였습니다.

우리는 왜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까? 무엇이 우리로 하나님을 향하도록 움직였습니까? 어떤 기대를 갖고 하나님께 나아갔습니까? 그리고 왜 우리는 지금도 그리스도인입니까? 무엇이 우리의 믿음을 지속시킵니까? 무엇이 우리를 예수님께 머무르게 합니까? 우리는 미래에 예수님으로부터 무엇을 기대합니까?
 
교부인 어거스틴은 약 1600년 전에 아주 독창적인 생각을 했습니다. 그는 두 종류의 서로 다른 그리스도인의 삶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을 이용하거나 하나님을 즐기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고 하는 것은 원래 하나님을 즐긴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우리는 다른 길로 되돌아가 하나님을 단지 우리 목적을 위해 이용하려 합니다.

하나님 즐기기
성경은 창세기에서부터 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다양한 표현으로 이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미 성경의 첫 장에서 왜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들을 만드셨는지 이야기 하면서 하나님께서 함께 할 대상을 원하셨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좋은 하인들이 필요하셔서 노예를 만드셨던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하인은 전혀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하인으로 인간을 만드셨다" 혹은 "하나님이 자신의 노예로 인간을 만드셨다"라고 쓰여 있지 않고 "하나님이 자신의 형상대로 인간을 만드셨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대상으로, 파트너로,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 안에 그 목적이 있는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 관계를 즐기실 수 있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하나님께 대한 사랑 안에서, 하나님을 즐김으로 자신을 성취할 수 있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전체 성경은 돌아오라는 몸짓
사람들은 삶을 즐기기 위해 소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어떻게든 하나님 없이 충만한 삶을 이루려고 소유와 쾌락, 관계와 활동 속으로 피합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누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으로 남는 것은 공허입니다. 전체 성경은 아주 독특한 소환의 메시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부르십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잘못된 길로 가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생명을 잘못된 곳에서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하나님을 즐기는 가운데에서만 자신을 성취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모세의 시대를 예로 들어 봅시다. 당시에 하나님은 삶에서 가장 중요한 10가지로 이것을 나타내셨습니다. 그리고 가장 첫 자리에 아주 의도적으로 "너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주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문장이 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안에 인간의 목적이 있습니다. 이것이 생명에 이르는 길입니다.

"당신이 거기 존재하기 때문에 마냥 기뻐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이 성경적 개념을 어거스틴은 우리에게 좀 생소하게 "하나님을 즐기라"로 표현합니다. 그는 왜 우리가 하나님을 즐기기 위해 창조되었다고 말하게 되었을까요? 그가 말하는 내용은 이렇습니다. 본래 사랑이란 무엇입니까? 참된 사랑은 누군가 다른 사람을 그 사람 자체로 사랑하는 것이며 그로부터 무엇인가를 받기 위해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은 누군가를 인격으로 즐기는 것이며 이용가치를 헤아리는 것이 아닙니다. 만프레드 자이발트(Manfred Seibald)는 이렇게 노래합니다. "당신의 힘이 다한 후 누가 당신을 사랑하나? 당신이 더 이상 아무 역할도 못 할 때에 누가 당신을 사랑하나? 당신이 거기 있기 때문에, 말 없는 손님일 뿐이라도, 마냥 기뻐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당신은 무엇을 알고 있냐고, 무엇을 할 수 있냐고, 무엇을 갖고 있냐고 먼저 묻지 않는 사람은 누구인가?"

하나님은 사랑받고 싶어하신다
그렇게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필요한 존재인지 묻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끝없이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바로 그것을 하나님은 또 우리에게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진짜 사랑받기 원하십니다. 하나님 자신으로 인해 사랑받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이 필요해서만 하나님과 관계를 맺으려는 것이 아니라 그냥 하나님이 거기 계시기 때문에 함께 하고 싶어 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만약 우리가 하나님 자신을 즐기는 것을 배우지 못한다면, 하나님을 단지 우리 자신의 삶을 풍성하게 하려고 이용한다면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우리 자신을 하나님으로 만들며, 하나님은 우리 삶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우리의 노예가 될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하나님을 이용만 할 뿐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이용하는 것은 우리 모두 안에 깊이 박혀 있습니다.

모든 것이 내 주위를 돌고 있다
내 기도 중 90%가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또 다른 사람들을 위해 하셔야 하는 일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따라서 근본적으로 나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게 하려고 하나님을 이용하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그림으로 그려본다면 내가 삶의 중심에 서 있고, 나는 하나님이 내 주위를 돌면서 내 소원들을 위해 애쓰는 것을 허락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그저 나를 돕는 자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함으로 나는 내 자신을 주(主)로, 하나님을 내 노예로 만듭니다. 만약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이런 모습이라면 어거스틴은 정당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이미 아담과 하와에게 있었던 바로 그 문제입니다. 나라는 작은 인간은 스스로 중심에 서려고 합니다. 나는 마치 하나님처럼 존재하려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아주 경건하게 보인다 할지라도 죄입니다. 어떤 사람에게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이 주로 하나님을 이용하는 것이라면, 그 한 예로, 기도의 응답이 없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아 낙심하고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이용하려 했던 상당히 분명한 표시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 안에서 평안을 얻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며 하나님을 향한 사랑 안에서 우리가 평안에 이르고 하나님을 즐기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은 이 삶에서 결코 완전할 수 없을 것입니다. 모두가 결혼생활에서 파트너를 결코 희생적으로만 사랑하지 않고 항상 상호적인 이익공동체를 이루는 것처럼, 우리는 죄인이기 때문에 항상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무엇을 받을까,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도우실까 물을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점점 더 하나님 자신 때문에 사랑하는 것을 배우는 것입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셔야만 했는지 깊이 생각했습니다. 저는 한 이유로 바로 십자가에서 그 총체적 사랑이 분명하게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는 것 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십자가 앞에서는 예수님과의 모든 소원성취-관계가 사라집니다. 그곳에서 예수님은 더 이상 이용될 수 없을 정도로 약하십니다. 예수님은 이용가치를 나타내지 않으시고 사랑을 나타내십니다. 그리고 바로 그곳에서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갑자기 사람들은 그를 사랑하기 시작합니다. 십자가에서의 예수님의 죽음은 하나님에 대한 진실한 사랑을 일깨웁니다. 이러한 사랑에 사람들은 압도당하며 우리와의 깊은 교제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보는 우리의 눈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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