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스위스의 기독교사이트 www.livenet.ch에서 가져와 번역한 것입니다.

by Jim Langley

당신은 삶에서 무엇을 이루려 하는가? 당신에게 이 질문을 해 본 적이 있는가? 이에 대한 가장 좋은 답변은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결정하는 것이다. 나는 사업가들이 얼마나 성공에 사로잡혀 있는지 50년이 넘게 보아왔다.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개인적으로 부자가 되는 것을 위해 기도했다.

나는 성공을 위해 애쓰는 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가 우리 자신만을 위해 드려지기보다 다른 사람들의 필요와 하나님나라의 진보를 위해 드려지기를 원하신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자기중심적인 기도를 들어주실까 하나하나 염려하며 집중하는 대신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그만큼 많은 선한 일을 행할 수 있을 것이다. 

때때로 나는 바룩에게 하신 주님의 냉정한 말씀을 생각한다. 그는 낙심하였고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고통과 슬픔에 의문을 갖고 질문했다.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은 바룩에게, 그리고 삶에서 특별대우를 기대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보라 나는 내가 세운 것을 헐기도 하며 내가 심은 것을 뽑기도 하나니 온 땅이 그리하겠거늘 네가 너를 위하여 큰 일을 찾느냐 그것을 찾지 말라 보라 내가 모든 육체에 재난을 내리리라 그러나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는 내가 너에게 네 생명을 노략물 주듯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45:4-5)” 

아무도 우리에게 무언가를 빚지지 않았다. 어떤 사람은 많이 갖고, 또 많은 사람들은 매우 적게 갖고 이 세상에 온다. 우리 모두는 벌거벗고 태어나며 또 그렇게 이 세상을 떠난다. 내 삶에서 성공을 위해, 또 재정적인 성공을 위해 기도했던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2001년 브루스 윌킨슨의 책 ‘야베스의 기도’를 읽었을 때 나의 기도는 극적으로 변했다. 그 책을 통해 나의 기도생활이 얼마나 피상적이었는지를 깨달았다.

이 책은 유다의 자손들을 열거 하는 도중에 나오는 두 구절에 기초하고 있고 그 구절은 다음과 같이 시작한다. “야베스는 그의 형제보다 귀중한 자라(대상4:9-10)” 왜 그가 더 귀중한 자였는가? 윌킨슨은 야베스가 특별히 자신을 축복해 달라고, 자신의 지경을 넓혀달라고, 자신을 도와주고 환난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하나님은 그에게 이 간구를 응답하셨다! 

그이후로 나는 내 버전의 야베스의 기도를 드렸다. 나는 이렇게 기도했다. “하나님, 제 자신의 기대를 넘어 축복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저의 한계와 저의 영향력을 주님의 영광을 위해 넓혀주십시오. 항상 주님의 손으로 나를 덮으시고 악을 내게서 멀리 하사 제가 아무에게도 상처를 주지 않게 해주소서.” 나는 이것을 특정한 기대 없이 기도했고 수년에 걸쳐 엄청난 축복을 받았다. 기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마음으로 우리가 하늘 아버지께 드리는 말보다 더 중요하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을 아시며 우리의 이해를 뛰어 넘는 방식으로 우리를 축복하기 원하신다.

이것이 삶에서 내가 이루기 원하는 것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이것은 세상적인 부나 안녕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나의 축복 중 많은 것들이 처음에는 전혀 축복처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모든 것을 통해 나는 하나님께 더 가까이 이끌렸다. 그분의 손은 항상 내 위에 있었다. 하나님은 나의 한계와 영향력을 넓히셨고 내가 결코 꿈꿀 수 없었던 방식으로 나를 사용하셨다. 하나님은 진실로 모든 기대를 뛰어넘어 나를 축복하셨다.

나는 그것이 내 자신의 업적이나 능력에 관한 것이 아님을 깨달았다. 요한 일서 3장 2절에 쓰인 대로 중요한 것은 그분의 뜻이며 나는 언젠가 그분을 알게 될 것이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당신이 삶에서 이루기 원하는 것이 예수님과의 관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