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은퇴자들의 삶을 돕는 기독교사이트 www.seniorlivingministries.org에서 보내주는 매일의 묵상 편지를 번역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19-20).”

우리 모두는 제자를 만드는 일에 관여해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누구의 제자를 만들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매일매일 당신의 말과 행동을 통해 혹은 아무것도 안 할 때조차도 당신은 누군가를 그리스도께로 가까이 인도하거나 멀리 쫓아버리고 있습니다. 폴 길버트가 다음과 같이 썼던 것처럼 말입니다.

당신은 매일 한 장씩 복음을 쓰고 있습니다. 

당신이 하는 행동으로, 당신이 하는 말로.

사람들은 당신이 쓴 것이 불성실한지 혹은 진실한지 읽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이 보여주는 복음은 무엇입니까?

당신이 제자를 만드는 사람임을 아는 것은 무거운 책임입니다. 그러나 좋은 소식은 당신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 속에서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그리스도께서 확실한 약속을 주십니다.

그렇다면 누가 오늘 당신이 쓰고 있는 복음을 읽고 있습니까? 가족인가요 아니면 이웃인가요? 그 사람은 당신에게 피자를 배달하거나 마트에서 물건을 담아 주는 젊은이일 수도 있습니다. 요점은 세상은 당신을 보고 있으며 그들이 예수님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그들이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오 하나님, 제자를 삼을 수 있는 기회들에 좀 더 깨어 주의를 기울일 수 있게 해 주소서. 다른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낼 수 있도록 은혜와 지혜와 힘을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