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은퇴자들의 삶을 돕는 기독교사이트 www.seniorlivingministries.org에서 보내주는 매일의 묵상 편지를 번역한 것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시며 자기의 소유를 외면하지 아니하시리로다(시94:14)”

 

1888년 감리교 목사가 되려는 젊은 설교자들이 약 150명 있었습니다. 그리고 캠벨 모건(Campbell Morgan)은 그 중 한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힘든 교리 시험을 통과하였고 이제 그가 사역에 적합한지 결정할 3명의 목사 앞에서 모의설교를 해야 했습니다.

 

모건은 강단에 섰고 너무 큰 압박감에 짓눌렸습니다. 그는 설교를 잘 하지 못했고 그해 사역에서 거절 당했습니다. 그는 아버지에게 단지 “거부됨”이란 한 단어의 전신을 보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재빨리 다음의 답신을 보냈습니다. “땅에서 거부됨. 하늘에서 받아 들여짐. 아빠가.”

 

나중에 모건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외롭고 어두웠던 그 이후의 몇 주 동안 하나님은 제게 ‘나는 네가 스스로 계획을 세우는 것을 멈추고 내가 너의 삶을 계획하도록 해주기를 원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모두는 어느 시점에서 거절을 경험합니다. 아마 당신은 직장에서 해고를 당했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친구나 가족과 멀어졌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어두운 날에도 당신이 그리스도 안에 있다면 하나님은 결코 당신을 거부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당신은 하나님의 눈에 소중합니다!

 

기도의 도전

어떤 경우에도 당신이 그리스도 안에 있다면 하나님은 결코 당신을 거부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기억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라.

 

생각을 위한 질문

당신은 거절 당했을 때 어떤 종류의 감정을 경험하는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수용이 어떻게 그러한 거절의 감정들을 돌이키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