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단순한 삶을 돕는 독일의 사이트 www.simplifyyourlife.de에서 보내주는 메일링서비스 내용을 번역한 것입니다.
 
 
Regina Rademachers
 
 
독자 여러분
혹시 실망스러운 하루를 보내셨나요? 미팅은 결과 없이 끝났고 컴퓨터는 말썽을 부리고 하루종일 단순해 보이는 과제에 쩔쩔매고, 동료와 다투고...
이러한 사건들을 막을 길은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아무리 좋은 계획을 세웠더라도 이런 종류의 걸림돌들이 발생하기 마련이죠. 그렇다고 기죽지 마십시오. 당신의 하루를 지키십시오!
 
만약 우울한 구름이 짙게 드리웠다면 당신은 이렇게 결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는 이제 어두운 감정의 폭풍우로부터 빠져 나오겠어."
"말은 쉽지요"라고 생각하시나요? 당신은 언제고 이를 행할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경험을 한번-아니 여러 번-해 보십시오.

'선행'
멍한 상태로 사무실을 뛰쳐 나오지 마십시오. 기진맥진한 상태로 불쾌함의 현장을 떠나지 마십시오. 부정적인 감정들은 당신을 다시 찾아와 다음날 아침이면 다시 분노하게 만들 것입니다. 차라리 지금 당신이 확실하게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한가지 일을(최대 20분 정도) 처리하십니도. 예를 들어 집으로 가는 길에 우편함에 넣을 수 있도록 편지를 한장 쓴다든가 다음날 느긋하게 새로 시작할 수 있도록 작업공간을 청소하십시오. 아니면 당신의 이메일 중 중요하지 않거나 처리된 메일을 지워서 정리하십시오.

친절한 행동
당신의 배우자에게 꽃다발이나 책 혹은 CD와 같은 무언가 멋진 것을 가져다 주십시오. 아니면 이미 오랫동안 당신의 전화를 기다리고 계실 친척 할머니에게 혹은 너무 소홀했다 싶은 친구에게 전화를 거십시오. 이때 물론 당신의 짜증나는 날을 주제로 삼는 것은 금물입니다. 당신이 누군가에게 기쁨을 주는 동안 당신을 그날의 괴로운 사건들에서 벗어나 삶의 아름다운 면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명확한 선
"오늘 어땠어요?"-당신이 혼자 살지 않는다면 아마도 이런 고전적인 저녁 인사를 받게 될 것입다. 이런 인사는 대부분 좋은 의도의 것이며 이를 주고받는 것은 중요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금 하루동안의 우울한 영화를 다시 한 번 보고 싶지는 않겠지요? 이야기를 나누어야 할 정말로 중요한 일이 없다면 하지 않는 것이 더 낫습니다. 우울한 기분은 전염이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경우에 따라 그날에 대한 생각들을 내려 놓을 수 있는 자신만의 시간을 10분쯤 갖으십시오.

자신을 위한 선물
저녁시간을 위해 무언가를 계획하십시오. 즉흥적으로 당신에게 이 순간 가장 큰 기쁨을 줄 수 있는 일을 결정하십시오.
요약하자면, 당신의 하루가 너무 회색빛을 띄고 있다면 스스로 강력하게 색채를 더하십시오! 당신의 시간은 화를 내며 보내기에는 너무나도 소중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