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은퇴자들의 삶을 돕는 기독교사이트 www.seniorlivingministries.org에서 보내주는 매일의 묵상 편지를 번역한 것입니다.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요20:26-27)”

캠벨 모건(G. Campbell Morgan)은 19세 때 이미 설교자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 대한 의심이 그를 공격해 왔습니다. 회의적인 과학자들과 불가지론자들의 글이 그를 어지럽혔습니다. 그들의 책을 읽고 토론을 들으면서 모건은 점점 더 당황했습니다.

그의 믿음이 흔들리기 시작하자 모건은 모든 설교 약속을 취소하고 모든 책을 찬장에 넣고 문을 잠가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는 서점에 가서 새로운 성경책을 샀습니다. 그는 스스로에게 “만약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만약 내가 편견 없이 열린 마음으로 성경에 다가간다면, 성경은 내 영혼에 확신을 가져다 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결과는, 모건의 설명에 따르면, “성경이 나를 찾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새로운 확신이 그에게 설교사역과 가르치는 사역을 계속하도록 동기를 부여했고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복음과 함께 살아가도록 영향을 미쳤습니다.

의심을 극복하는 일은 우리가 마음을 닫을 때가 아니라 마음을 열 때 일어납니다. 열린 마음과 정직함으로 성경을 읽을 때 우리는 인류 역사를 통하여 일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분명하게 보게 되며 그분의 능력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의심이 일어날 때 성경으로 가십시오.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하십시오. 그러면 그분이 당신의 신앙을 세우실 것입니다.

기도의 도전

열린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수 있도록, 그래서 그분의 능력을 볼 수 있도록 그리고 변함없는 믿음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간구하라.

생각을 위한 질문 

때때로 하나님을 의심하게 만드는 당신 삶의 환경은 무엇인가?

정직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것이 어떻게 당신으로 하여금 그 말씀의 능력을 확인하게 하여 궁극적으로 당신의 신앙을 세울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