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스위스의 기독교사이트인 www.livenet.ch에서 가져와 번역한 것입니다.

  
 
Bruno Graber
 
 
기독교적 세계관의 전제가 되는 것은 무엇일까? 
모든 사람은 세계관을 갖고 있다. 세계관은 사람들이 삶을 이해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 어떤 사람이 내리는 결정들의 배후를 이루며 당연히 그의 반응의 동기이기도 하다. 세계관은 아주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세계관의 가장 중요한 근원은 철학, 학문, 문화 그리고 종교로 거슬러 올라간다.

세계관은 어떤 사람이 세상과 삶을 설명하는 근거로 삼는 확신과 가치들을 포함한다. 그는 이를 가지고 현실을 해석하며 판단한다.
 
모든 세계관은 사람들이 진리라고 여기는 확신들과 함께 시작된다. 현실을 해석하는 사람은 한 입장을 취해야만 한다. 그렇게 그 사람이 쌓아갈 수 있는 기초가 마련된다.

하나님은 살아계신다
기독교적 세계관의 전제들은 무엇인가? 기독교적 세계관은 하나님이 살아계시며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것으로부터 출발한다. 이러한 견해는 하나님이 성경에서 자신을 알리신다는 것에 기초하고 있다. 하나님은 이 성경에서 자신의 본질과 목적과 의지를 알려 주셨다.
 
기독교적 세계관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성서'의 빛 가운데서 바라본다. 중요한 삶의 문제들이 이러한 관점으로 판단된다. 예를 들면 세상이 어떻게 생겨났으며, 인간의 본질이 무엇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며, 옳고 그름을 어떻게 알 수 있으며,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문제들이다.

성경이 일상을 결정함
기독교적 세계관과 다른 세계관들 사이의 근본적인 차이는 무엇인가?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성경 한에서 인간들에게 말씀하심을 확신한다. 따라서 성경은 주장되어지는 다른 모든 진리들을 측정하는 기준이 된다. 만약 이러한 원칙이 삶의 이해방식에 드러나 있지 않다면 그리스도인이라 할 수 없다.
 
그리스도의 인격과 도덕적 가르침에 감탄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것으로 반드시 기독교적 입장을 취하는 것은 아니다. 기독교적 세계관은 '하나님의 말씀'을 모든 확신들의 기초로 받아들인다. 성경은 일상 속에서의 행동을 결정한다. 성경은 삶을 이해하는 틀을 형성한다.
 
기독교적 세계관은 행복을 준다
이를 발견할 필요가 있다.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 용사는 그의 용맹을 자랑하지 말라 부자는 그의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렘9:23-24)."

중요한 것은 이것이다.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 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약1:25)."
 
 
출처: Jesus.ch